심리학 - 사춘기 이야기 P11

심리학 - 사춘기 이야기 P11

심리학 - 사춘기 이야기 P11

 

심리적 특성

사춘기 자녀를 보면서 부모는 다양한 공황 상태에 빠질 수도 있고 심지어 맞설 수도 있다. 사춘기 아이들은 항상 성숙을 갈망하고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며 완벽을 추구하지만 항상 부족함이 있고 세뇌를 거부하고 도움을 갈망하기 때문에 부모의 반응은 지극히 정상이다. 이러한 감정은 어른들의 눈에는 너무나 비상식적이고 이상한 행동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 부모가 자식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자녀에게 제약을 가하는 것은 부모와 자녀 사이에 갈등을 일으키고 갈등을 심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먼저 청소년기 아동의 세 가지 주요 심리적 욕구를 들여다보자.

 

물질적 필요

물질적 필요는 삶의 영원한 주제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은 청소년기에 접어든 후에도 여전히 의복, 간식, 장난감, 문구류에 대한 필요가 있지만 실제 필요는 조용히 변화한다. 이제 막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개인화를 추구하는 어린이는 줄어들고 스스로에게 군중을 따르라고 요구하는 어린이가 늘어난다. 군중을 따라가면 자신이 안전하다고 느끼고, 친구들 사이에 통합되고, 튀지 않게 한다. 아이들은 나이가 들면서 주변 환경과 친해지고 친구들의 성격을 이해하게 되면서 자신의 성격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그룹 내에서 몰래 자신을 비교하게 된다. 이런 종류의 비교는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아이는 경험을 쌓고 그룹에서 자신을 확립하게 된다.

 

친구와의 의사소통

대부분 중학교 생활의 시작 전후로 사춘기가 시작되며, 아이들은 새로운 세계에 들어가 새로운 얼굴, 새로운 습관, 새로운 학습 방식을 접하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우리가 볼 수 있는 변화이고, 또 다른 보이지 않는 시작된다. 바로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의 전이가 그것이다.
사춘기 이전에 아이의 마음은 부모에게 의존하지만,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친구에게로 전이를 시작하여 사춘기 후반에는 이성친구에게 전달되고, 마지막으로 이성에 정착하여 가정을 꾸리게 된다. 사업을 하고, 아이를 낳고, 새로운 주기에 진입하는 것, 이것이 인간이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우리가 거역할 수 없는 현실이다.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기 시작하고, 친구를 만나기 위해 교실 밖에서 기다리거나, 친구들과 쇼핑을 하고, PC방을 가며, 카페를 가곤 한다. 친구와 학교에 남아 농구를 할 수도 있고, 심지어 싸울 수도 있으며, 늦게 집에 오는 것을 꾸짖는다고 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아이들을 이렇게 만드는 힘은 무엇일까?

 

이성의 관심 필요

아이들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이성과 접촉할 때 미묘한 변화를 겪는다. 조용히 이성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데, 여학생들은 잘 생기고 키가 큰 남학생에게 관심을 보인다. 남학생들도 여학생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가끔 여학생들과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를 함께 하기도 한다. 초반에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이것은 아이들이 이성을 이해하기 위해 가족에서 벗어나 사회에 진입하는 학습의 첫 번째 단계에 불과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에 대해 점점 더 자각하고 가까워지고 싶어한다. 초기 형태는 간단한 질문과 답변, 수업 활동 등의 의사 소통이 될 수 있으며 많은 어린이들이 이러한 간단한 의사 소통을 통해 이성을 알아가게 된다. 많은 아이들은 이것이 사랑이 아니라 반 친구들과의 관계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토록 바라던 아름다운 사랑이 오지 않았다는 생각에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성장과 함께 사랑을 기다리게 된다.

 

사춘기 문제?

학습의 피곤

공부에 지쳤다는 것은 학생들이 공부를 싫어하고 학교에 다니는 것이 지겹다는 뜻이다. 구체적인 증상은 학습효율이 낮다는 점인데, 가끔은 열심히 해도 결과가 좋지 않고, 학습이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낀다. 부모가 감독하지 않으면 주도적으로 배우는 경우가 거의 없고 다른 학습 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도 않고 공부하자마자 피곤함을 느끼고 특정 학습 과제를 끝내기 위해 부모는 물질적 인센티브를 사용해야 하고 종종 공상을 해야한다. 자신이 얼마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에 관해서는 (왜 TV, 컴퓨터 및 엔터테인먼트에 소비하는 시간이 학습 시간 이상이고 명확한 학습 목적이 없는지) 파악하는 경우가 드물다. 계획이란 것이 없으며, 몇몇은 학습과 관련하여 두통을 겪기도 한다.

 

탐닉

인터넷 중독은 특히 젊은이들에게 해롭다. 인터넷은 폭력적인 정보, 선정적인 사진과 영상을 포함하고 있다. 자신을 식별하고 자제하는 능력이 부족한 초, 중학생의 경우 하루 종일 인터넷에 빠져 유해 정보를 접하면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어린이들이 저속하고 자극적인 온라인 내용에 항상 유혹을 받는다면, 그것은 마치 마약이나 술을 먹게 놔두는 것과 같다. 장시간 온라인에 노출된 아이들의 정신 건강은 해롭다. 컴퓨터를 너무 오래 사용하면 쉽게 외로움, 외로움, 심지어 우울증까지 느낄 수 있는데,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면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 단조로워지고 특정 조건에서는 사람들의 사고 능력이 제한된다.

 

자기 폐쇄

자기폐쇄는 후천적인 인지심리장애로 사회화 과정에서 사람들이 일으키는 심리적 이상반응이다. 아동기와 성인기에 나타나며 청소년 성장의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사회화 단계까지 자의식이 싹트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 아동의 경우 친구를 사귀고, 감정을 공유하면서, 그룹 활동에서 재미를 느끼려고 한다. 그러나 부모에게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등의 성장환경의 결함, 정서적 소통이 부족한 가정에서 양육되는 것, 내향성 등 환자 자신의 인격적 결함으로 인해, 소심함, 낮은 자존감, 우울감 등으로 점차 고독한 생활 습관이 형성되어 결국 폐쇄적인 생활 습관으로 발전하여 사회와 접촉하기를 꺼려하고 사회 적응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신경계 장애로 인한 비선천적 발달 장애)

 

학습 장애

학습 장애는 부주의, 느린 작업, 시간 개념 및 작업 감각 부족, 게으름, 지연, 학습 전이 능력 부족 등의 습관적인 관성을 형성하기 쉽다. 사회적 적응 능력의 결핍이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게 만든다. 대부분 독립적인 학습 습관과 학습 방법이 부족하다. 느린 움직임, 서툰 손, 빈약한 신체 조정, 순진한 글쓰기의 모습 뿐 아니라 또 다른 징후는 학습에 대한 관심 부족, 호기심 부족, 사람과 사물에 대한 관심 부족을 보이며 이는 감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