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 / 2021. 11. 17. 05:07

심리학 - 스트레스 이야기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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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 스트레스 이야기 P10

심리학 - 스트레스 이야기 P10

 

내 마음을 누르는 스트레스란?

 

스트레스 개념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그 의미를 자세히 분석해 보자.

 

무엇이 스트레스인가?

심리적 압박이 가해진 내 마음의 상태가 스트레스다.
현대 심리학의 연구 대상 중 사람들의 심리 현상은 일반적으로 1. 심리 과정, 2. 심리 상태, 3. 개인 심리, 세 가지 범주로 나눈다.

심리적 상태는 일정 기간 동안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정신 활동의 상태를 말하며, 정신 과정과 개인의 심리 사이의 중간 상태이며, 정신 활동과 행동 수행의 심리적 배경이 된다.

사실, 심리적 압박은 독립적인 심리적 과정이나 성격 심리학이 될 수 없으며, 단지 심리적 상태일 수 있다. 그러므로 심리적 스트레스는 일종의 심리적 상태로서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에 대한 개인의 반응에 따라 형성되는 포괄적인 심리적 상태일 뿐이다.

 

심리적 스트레스?

심리적 스트레스는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에 대한 반응이다. 심리적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사건과 밀접히 관련이 있으며 심리적 스트레스가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 사건을 겪는다는 소리다. 심리적 스트레스는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에 반응하여 형성되는 종합적인 심리적 상태로,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 없이는 개인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생길 수 없다. 인간 심리학의 기본 방식은 반사이며, 이는 특정 자극에 대한 유기체의 반응 활동이다. 사람들은 어떤 자극에 반응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일반적인 심리적 과정이 반드시 스트레스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개인이 다른 사람이나 외부의 것들이 자신에게 위협이 된다는 것을 깨달을 때, 즉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을 주관적으로 반영할 때에만 심리적 압박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압력 신호는 외부 압력과 내부 압력의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외압은 주로 삶의 큰 변화와 성가신 사소한 일들의 누적이다. 삶의 중대한 변화는 주로 개인의 일상생활의 순서에 있어 보다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 예: 추가 교육에 대한 희망 없음, 실업, 직위 승인 취소, 발령대기, 가족 구성원의 중병, 남편과 아내의 이혼, 배우자의 사망, 형사 범죄, 투옥 선고, 자연 재해 및 재난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스트레스 상황은 더 위협적이며 언제든지 갑자기 발생할 수 있다.개인이 형성하는 엄청난 심리적 압박을 제때에 적절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심인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누적된 골칫거리들은 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면서도 피할 수 없는 일반적인 사실들을 말하며 이는 사람들을 짜증나게 한다. 성가신 사소한 일 하나하나가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는 어렵지만, 시간의 축적이 어느 정도 개인에게 위협이 된다면 심리적 압박감을 일으키게 된다. 조사와 연구에 따르면 이렇게 누적된 성가심은 공부의 과중, 가난한 경제 상황, 일과 직업의 좌절, 대인 관계의 불균형, 환경 오염, 시간 할당의 통제 불능 등의 측면으로 요약될 수 있다. 실제로 중학생, 고등학생은 학업, 높은 기대감에 따른 과부하로 불규칙한 오락 및 수면 시간을 유지하고 있다. 그에 따라 학생들 대부분이 불안하면서 심지어 고통스럽다고 호소한다.
내압은 주로 대상의 인지가 혼란스럽거나 상황을 다루기 어려운 내적 자극 상황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동기가 충돌하거나 좌절할 때 발생한다. 동기 갈등은 복잡한 의지 행동에서 여러 동기 간의 모순을 나타낸다. 한동안 행동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인지적 혼란을 일으키면서 심리적 압박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일상 생활에서 동기 갈등은 불가피하며 사람들의 심리적 압박도 수시로 발생하는데, 예를 들어, 수험생들이 어느 대학을 지원해야 할지 모를 때 저절로 받는 심리적 압박이 그런 것이다. 좌절은 개인의 의지와 행동에 대한 극복할 수 없는 간섭이나 방해, 그리고 미리 정해진 목표 달성의 실패로 인해 야기되는 일종의 긴장과 감정적 반성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모, 친척, 친구가 자기 결혼을 반대하고, 장사를 하고 투자한 결과가 손해가 나고, 경쟁에 참여하기만 하면 지는 식이다. 좌절하고, 개인적인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한동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심리적 압박을 받게 된다.
요컨대, 심리적 스트레스는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심리적 압력은 일반적으로 내부 및 외부 압력에 따라 자극을 받는다. 심리적 스트레스의 원인을 분석할 때는 주로 외압에 따른 것인지, 내압에 따른 것인지를 고려해서 스트레스의 원인을 통제하거나 제거하여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없앤다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트레스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인지, 감정 및 행동의 유기적 조합으로 포괄적으로 나타난다 .
첫째, 개인의 심리적 압박은 의식의 산물이며 특정 인지에 기반을 두고 있다. 사람들은 무의식 상태에서는 심리적 압박이 없다. 수면 상태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인지능력이 없으면 심리적 압박감이 없기에 신생아는 느낄 수 있을 뿐 심리적 압박감이 없다. 그러므로 인지 능력이 있을 때라도 위협적인 자극 상황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삶에 위협이나 해를 입히거나 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심리적 압박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둘째, 심리적 압박은 지속적으로 긴장된 감정과 정서적 경험이 함께 한다. 일반적으로 개인은 심리적 압박을 받을 때 공황, 두려움, 슬픔, 분노 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기 쉬운데, 심리적 압박감이 있을 때 부정적인 감정이 항상 나타나는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때때로 심리적 압박을 받기는 해도 부정적인 감정 없이 기꺼이 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셋째, 심리적 압력은 행동 반응을 유발한다. 개인은 심리적 압박을 받을 때 의도적으로 특정 행동 반응을 보이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반응하거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삶을 유지하려 한다. 혹자는 수동적으로 반응하며 괴로워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리적 장벽을 점차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심리적 스트레스는 요인, 느낌, 반응이라는 3가지 요소에 따라 형성되는 포괄적인 심리적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스트레스는 어떤 모습인가?

심리적 압박감의 의미를 명확히 하고 나면 심리적 압박감이 몇 가지 기본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스트레스는 객관적인가?

심리적 압박은 인간의 의지에 따라 객관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 사는 한 좋든 싫든 학생이든 근로자든 재벌이든 남자든 여자든 외진 산골 마을에 살든, 아니면 시끄럽게 고도로 발달된 도시에서 사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불만족스럽고 불만족스러운 일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다. 우리 모두는 어린 시절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평생 동안 심리적 압박감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다.


점진적인 스트레스

심리적 압박을 받는 과정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어떤 외부 자극에 노출되었을 때 그것을 풀지 않고 제거하지 않으면 심리적 압박은 눈덩이처럼 커질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일을 할 때 상사가 어떤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사가 자신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도 않고 상사에게 설명을 요구하지도 않으면서 그런 오해를 하게 된다. 상사는 불공평하다는 식으로 상사를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상사의 의견이나 감정, 원한이 있을 때마다 미워하는 상황으로 발전하여 심리적 압박감을 가중시킨다. 이는 작업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심리적 압박이 강함에서 약함으로 점진적으로 약화되는 과정에서도 이러한 특성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심리적 압박감에 직면했을 때 이를 올바르게 처리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이를 해소할 수만 있다면 심리적 압박감은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어려운 것에서  쉬운 것으로 점차 약화된다.

 

정서적인 스트레스

개인이 심리적 압박을 받을 때, 우리는 항상 신경적, 감정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긴장은 특정한 상황에 사람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일종의 정서적 반응이다. 심리적 스트레스의 감정적 표현은 매우 복잡하며 부정적, 긍정적으로 나눌 수 있다. 심리적 스트레스의 정서적 특성은 종종 부정적이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는 종종 우리의 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심리적 압박감의 감정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는 개인의 필요와 인식에 달려 있는데,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이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면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탐험가는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수 있다. 심리적 지구력이 일정하면 압박감이 클수록 부정적인 감정이 더 강하게 형성되고, 마음이 더 긴장하게 되어 우울, 고통, 공황, 분노와 같은 나쁜 감정에 걸리기 쉽게 된다. 작으면 마음의 긴장이 낮아지고 단기적일 뿐이며 불쾌감, 무관심 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약해진다. 압력이 일정하면서 심리적 지구력이 낮을수록 더 긴장되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커지지만 심리적 지구력이 높으면 마음이 불안하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도 작아진다. 압력과 심리적 지구력이 같거나 약간 크면 이러한 압력을 중압 또는 약한 압력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의 감정은 적당한 압력에서는 약간 불안하지만 좋은 교육과 적극적인 지도 아래에서는 종종 상쾌하고 열정적일 수 있으며 이는 의지를 보이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요컨대, 심리적 스트레스의 정서적 특성은 명백하다.

 

역동적인 스트레스

개인의 행동에 대한 심리적 압박의 조절 효과는 심리적 압박의 동기에서 비롯된다. 일상 생활에서 사람들은 종종 스트레스를 동기부여로 바꾸라고 말한다. 압력이 동기로 바뀔 수 있는 이유는 개인이 심리적 압박을 받을 때 무관심하지 않고 위협적인 자극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특정 행동을 취하기 때문이다. 심리적 압력의 역학은 적응 행동에 대한 긍정적인 힘 증가 효과와 부정적인 힘 감소 효과의 두 가지 측면으로 나타난다. 연구에 따르면 개인의 심리적 압박이 너무 크면 일반적으로 지능을 제어하기가 어렵게 된다. 개인은 종종 두 가지 극단적인 행동 반응을 보이는데, 보통의 심리적 스트레스는 일반적으로 사람의 행동 능력을 감소시켜 반복적이고 경직된 움직임을 초래한다. 심리적 압박이 적으면 상황이 더 복잡해지고 일반적으로 적응 행동이 증가한다. 중등도 또는 경미한 스트레스 조건에서 개인은 본인의 통제하에 주관적인 행동을 최대한 활용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을 보다 적절하게 처리하여 심리적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개인의 생물학적 행동과 긍정적인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즉 동기가 증가하는 것이다. 그러나 중등도 또는 경미한 스트레스 조건에서 개인이 이성을 제어하지 못하거나 이성을 잃으면 주관적인 역할을 할 수 없으며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에 무관심하고 제 때에 적절하게 처리하지 못하게 된다. 즉 심리적 지구력을 강화할 수 없게 된다. 그에 따라 힘이 감소되는 것인다. 특정 심리적 압력 없이, 사람들이 자신의 심리적 지구력을 증가하면서, 자신의 긍정적인 적응 행동을 학습에 따라 개선 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더 큰 압력에 직면하게 된다면? 대부분 쉽게 당황하게 된다. 심리적 장애물인 심리적 압박의 감정적 본성만 보고 부정적인 영향을 과장하거나 심리적 압박의 역동성을 무시하거나 부정적인 힘 감소 효과만 본다면 이는 스트레스를 똑바로 보지 못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실제 교육에서 대다수의 부모와 교사는 심리적 압력의 역학에 대한 포괄적이고 정확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종종 두 가지 오해에 빠지게 된다. 하나는 동기부여에 대한 압박감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압박감이 크면 클수록 동기부여도 커질 것이고 말이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과도한 압박이 심리적 압박감으로 이어지고 이는 심리적 장애와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 즉 부정적인 감정이 생김에 따라 몸과 마음이 피폐해 질 것이다. 건강한 아이들에게 압력을 가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엄격하게 하지 않으며, 방임함으로써 학생들의 긍정적인 행동에 대한 적응 능력을 낮게 만든다. 이런 유형 모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심리적 스트레스의 특성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는 심리적 스트레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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