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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내 삶을 부정하자

내 삶을 부정하자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생각해보자. 진정 나답게 살아왔는지 아니면 나다운 척 하면서 살아왔는지. 아마 십중팔구 나 아닌 모습으로 살아왔을 것이다. 잘 살아온 내 모습을 부정하자는 것이 아니다. 내가 아닌 모습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나자는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자신을 깨달아야 가능하다. 어쩌면 본능적으로 내 마음 속의 두려운 존재로부터 버림받지 않고 사랑받기 위해 발버둥 쳤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사는 것은 나를 버리는 삶이다. 내가 그렇게 자랐기 때문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아이에게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약 그렇다면 아이는 겉으로 드러내지는 못하고 속으로 곪고 있다. 고통스럽지만 표현이 서툴러서 혹은 부모에게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서 말을..

2022. 9. 28. 06:50
심리학

심리적 성장하기

심리적 성장하기 ‘아! 그 때 그 말을 왜 했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기분 나쁘지 않았을까? 다음부터 나를 멀리 하는 거 아닐까? 괜찮을까? 아...’ 이러면서 본인이 한 말을 계속 생각하면서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이럴 때는 나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내 입장에서만 바라보고 내 마음대로 해석하면서 자꾸 오해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은 무슨 말을 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저번에 무슨 일이 있었다라고 물어보면 황당한 눈빛으로 바라볼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지도 않을뿐더러 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남의 기분이 어떤지 생각한다는 핑계로 나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지를 생각해야 한다. 사실, 사람들은 자신의 일만 신경쓰고 처리하기에도 바쁘다. 생각해보면 다른..

2022. 9. 27. 06:50
심리학

감정가면은 위험하다

감정가면은 위험하다 웃고 싶을 때 웃고, 울고 싶을 때 우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하지만 이 감정을 내 마음대로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처럼 안타까운 일은 없다. 혹시 우리 아이가 나 때문에 싫어도 싫은 내색 못하고 억지로 의식적으로 감정을 통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는 ‘효자’로서의 삶은 부모 입장에서는 행복한 일이지만 자녀의 심리적인 측면에서는 ‘불효자’의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상황은 지루하고 우울하고 재미없고 불행한데, 즐겁고 신나고 재미있고 행복한 것으로 연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나를 돌봐주는 사람이 실망할까 두려워서 그럴 수 있다. 실망하면 그 영향은 바로 내게 미칠 것이고 평안한 상황이 변하는 것이 싫어서 연기를..

2022. 9. 26. 06:50
심리학

솔직한 내 기분 알아채기

솔직한 내 기분 알아채기 부모라고 해서 정신적으로도 부모가 아니다. 나이만 많을 뿐 아직도 감정적으로 어린 사람일 수 있다. 이런 사람 밑에서 자라는 자녀는 어리광을 부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미성숙한 부모를 위해서 자녀가 눈치를 보면서 어떻게 하면 부모가 기뻐할지를 연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아이가 부모의 눈치를 살피면서 ‘와! 정말 행복해요, 오늘은 최고의 날이에요’라든가, ‘오늘은 최악의 날이에요. 기분이 별로 안 좋아요.’라고 한다면 아마도 부모의 감정선에 따라서 행동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 행동을 하는 아이의 마음 상태는 어떨까? 아마도 굉장히 피곤할 것이다. 그래서 아이는 아마도 정말 하고 싶지 않은 일도 부모 눈치를 보면서 억지로 할 수도 있고, 정말 하고 싶은 일도 하지..

2022. 9. 25. 06:50
심리학

감정 홀로서기

감정 홀로서기 부모로부터 심리적으로 독립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어릴 때부터 많이 혼났거나 매를 맞았다면 아마도 그 기억대로 지금 따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가만히 행동을 들여다보면 ‘이건 내 모습이 아닌데...’하며 흠칫할 것이다. 왜냐하면 부모님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제일 싫어하던 모습을 따라하다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그토록 두려워하던, 피하고 싶던 모습이 마치 본래 내 모습인 것처럼 똑같이 행동하는 것은 나도 모르게 학습되어 내려온 것이다. 그래서 특수한 상황이 되면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행동하게 된다. 이것은 대를 이어서 그대로 내려오는 것이니 아마도 부모님도 조부모님도 그렇게 매 맞고 혼났을 것이며, 본인들도 왜 그러는지 모르고 그대로 따라했을 것..

2022. 9. 24. 06:50
심리학

오해 없이 호의 수용하기

오해 없이 호의 수용하기 나는 누구인가? 이런 생각을 심각하게 하기도 전에 스스로를 어떠한 사람이라고 규정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어렸을 때 그렇다. 나름 합리적인 근거를 갖고 생각한 경우라고는 하지만 성인 입장에서는 봤을 때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첫 단추를 잘 못 끼우면 모든 단추를 다시 다 풀러야 하듯이 시작을 다른 쪽에서 하게 되면 나중에 알게 되었을 때는 그 틀의 영향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종로구, 서울, 대한민국, 지구, 태양계, 나선은하... 속에 나라는 존재는 단 하나다. 생각할수록 신기한 일이다. 그렇게 소중한 나를 형편없는 사람, 어디에도 쓸 모 없는 사람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치자. 그런 생각을 심어준 사람은 누구란 말인가? 바로 나다. 물론, 그런 생각을 할 수..

2022. 9. 2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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