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오해 없이 호의 수용하기
오해 없이 호의 수용하기 나는 누구인가? 이런 생각을 심각하게 하기도 전에 스스로를 어떠한 사람이라고 규정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어렸을 때 그렇다. 나름 합리적인 근거를 갖고 생각한 경우라고는 하지만 성인 입장에서는 봤을 때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첫 단추를 잘 못 끼우면 모든 단추를 다시 다 풀러야 하듯이 시작을 다른 쪽에서 하게 되면 나중에 알게 되었을 때는 그 틀의 영향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종로구, 서울, 대한민국, 지구, 태양계, 나선은하... 속에 나라는 존재는 단 하나다. 생각할수록 신기한 일이다. 그렇게 소중한 나를 형편없는 사람, 어디에도 쓸 모 없는 사람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치자. 그런 생각을 심어준 사람은 누구란 말인가? 바로 나다. 물론, 그런 생각을 할 수..
2022. 9. 23. 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