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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 심리 효과 다섯 번째 이야기 P5
깨진 유리창 효과
"깨진 유리창 효과"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한 환경의 암시적 또는 귀납적 영향에 대한 이해라고 보면 된다.
쉽게 얘기해서 누군가 유리창을 깨뜨렸을 때 유리창이 제때 수리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은 유리창을 깨뜨릴 수 있으므로 문제가 발견되면 바로 수정해야 한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자인 필립 짐바르도(Philip Zimbardo)는 1969년에 실험을 진행했는데, 똑같은 차 두 대를 발견하고 그 중 한 대는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의 중산층 동네에, 다른 한 대는 비교적 어수선한 브롱크스에 주차했다.
멀쩡히 주차되어 있던 차 유리에 큰 구멍을 냈더니, 불과 몇 시간 만에 도난 당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점은 정치학자 윌슨과 범죄학자 카일린의 주장과 같다.
누군가가 유리창을 깨고 적시에 수리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공격할 수 있다고 믿는 "깨진 유리창 효과" 가 그것이다.
알다시피 깨진 유리창은 무질서한 느낌을 줄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범죄 발생 가능성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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