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 / 2021. 10. 20. 13:32

심리학 - 심리 효과 네 번째 이야기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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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 심리 효과 네 번째 이야기 P4

심리학 - 심리 효과 네 번째 이야기 P4

 

호손 효과

 

호손 효과는 1924년부터 1933년까지 일련의 실험적 연구에서 비롯되었다.

 

1927년부터 1932년까지 조지 엘튼 메이요(George Elton Mayo) 교수는 작업 조건과 생산 효율성 간의 관계를 연구했는데, Hawthorne이라는 용어는 실험에 사용되는 공장에서 유래한 것이다.

 

Western Electric Company에서 시카고에 위치한 공장 이름으로 실험은 초기에 외부 환경 조건(조명 강도, 습도 등)과 심리적 요인(휴식 시간, 팀 압력, 근무 시간, 경영자 리더십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호손 효과"-추가적인 관심으로 인해 성과나 노력이 증가하는 상황, 이른바 '카타르시스 효과'다.

 

호손 효과의 발견은 실패한 관리 연구에서 비롯되는데, 시카고 외곽에 있는 Hawthorne 공장은 전화 스위치를 제조하는 공장으로써 비교적 완벽한 오락시설과 의료시스템, 연금제도를 갖추고 있지만 직원들은 여전히 ​​불만이 많고 생산상황도 매우 불만족스럽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1924년 11월 미국 국립 연구 위원회(National Research Council)는 심리학자 및 기타 전문가가 참석한 연구팀을 구성하고 공장에서 일련의 실험 연구를 수행했다. 이 일련의 실험 연구의 중심 주제는 생산 효율성과 작업 재료 조건 간의 관계이다.

 

이 일련의 실험 연구에는 "대화 테스트"가 있는데, 전문가가 2년 이상 동안 근로자에게 20,000번 이상의 개별 대화를 요청하고 대화 중에 인내심을 가지고 들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공장에 대한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 의견과 불만은 자세히 기록해야 하며 근로자의 불만에 대해 논박하거나 견책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 "대화 실험"은 예상치 못한 결과를 얻었는데, 바로 Hawthorne 공장의 생산량 증가다. 이는 노동자들이 공장의 다양한 관리 시스템과 방식에 오랫동안 불만을 품고 불만을 토로할 곳이 없었기 때문에 생긴 현상으로써 사회 심리학자들은 "호손 효과"라고 ​​부른다.

 

 

위트 효과

 

필립스의 이론은 "베르테르 효과"라고도 한다.

 

'베르테르 효과'는 200년 전 독일의 위대한 작가 괴테가 펴낸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말하며, 사랑을 잃고 자살한 한 청년의 이야기이다.

 

소설이 출간된 후 괴테는 유럽에서 유명해졌으며 유럽 전역에서 베르테르의 자살을 모방하는 물결을 일으키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베르테르 효과'는 감정적 '독감'과 같다. 언론의 과장된 자살 뉴스는 삶과 죽음의 위기에 처한 일부 사람들에게 강력한 암시와 유인책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2003년 4월 1일 Leslie Cheung의 자살 사건 이후 수많은, 과장된 언론 보도였다. 그 결과 홍콩의 한 빌딩에서 밤늦은 시간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남녀 6명이 뛰어내려 자살했고, 이 중 5명이 사망했다.

 

3월부터 32% 증가했으며, 사망자 중 일부는 자신의 자살이 Leslie Cheung의 자살과 관련이 있다는 유서를 분명히 남겼다.

 

이웃나라 중국에서도 매년 약 250,000명이 자살로 사망하고 최소 100만 명이 자살을 시도한다고 한다. 2000년 이후 매년 10만 명 중 22.2명이 자살하고 있으며, 2분마다 1명이 자살하고 8명이 자살을 시도하는 것이다. 모든 자살이 보고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실제로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인들의 자살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과도기 중국 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사람들의 정신적, 물질적 압박이 증가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언론의 자살 소식과 자살 행위의 증가는 어쩔 수 없다지만 생명에 대한 경외심 속에서 인도주의적 고려에서 벗어나 언론도 반성하고 경계해야 마땅하다.

 

사회는 자살 현상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지만 자살 사례를 과장하거나 자살을 유흥하기 보다 자살 뒤에 숨겨진 문제를 고민하고 유사한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대중이 사회적으로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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