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만에 다른 사람 마음 읽기
5분 안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사람의 마음을 읽기 위해서
흔히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해석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면
심리학의 비밀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심리학의 비밀
사람의 마음을 읽기 위해서
굳이 천리안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읽기 원하신다고요? :)
다른 사람도 내 마음을 읽고 싶어 합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남들이 쉽게
알아챌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바로 신체언어입니다.
내 생각을 들키고 싶지 않다면
행동을 통해서 나오는
신체언어를 조심하세요.
그런데 아무리 조심하려고 해도
결국에는 상대방에게 전달이 됩니다.
신체언어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비법을 알게 됩니다.
나의 모습 영상으로 찍기
우선,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보세요.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특이한 행동을 하는지 살펴보는 겁니다.
자연스러운 행동은 확실히 부드럽습니다.
평범한 행동을 한다는 자체가
그 상황이 편안하다는 말입니다.
만약 누군가 눈에 띄는 옷을 입었다면
개인적으로 관심을 필요로 한다는,
한계를 뛰어넘는 것을 좋아한다는
그런 표현입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해석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한 가지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관찰을 통해
누군가의 의도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있는 모습 관찰하기
누군가 가슴을 쫙 펴고 조금 과하게
서 있다면 본인에 대한 이미지가
세다고 표현하고 싶은 거겠죠.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자존감이 낮다면
잘 서 있지 못하기도 합니다. :)
신체 움직임 관찰하기
몸이 기울어지는 방향을 보세요.
우리가 기댄 사람에게는 일반적으로
호감이 있어서 그렇고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멀어지려고 합니다.
우리가 덜 좋아할 때 팔과 다리를
교차합니다. 이 신호를 알아야 합니다.
누군가 방어적인 신체 언어를 취한다면
자신을 보호하려는 신호입니다.
주의를 기울이려고 입술을 깨문다?
보통 긴장을 풀기 위해
그런 경향을 보입니다.
대부분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부끄러운 생각이 들 때
이런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얼굴 관찰하기
이마 라인에 눈에 띄는 주름이 있다면
매우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사는 동안 고통을 겪었거나
큰일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요소는 우리 얼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성격의 영향도 있긴 한데,
많이 기뻐해서 생긴 주름과
분노로 생긴 주름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본능 관찰하기
어떤 사람을 방금 만났는데,
말을 듣는 것도 싫고, 아예 듣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부정적인 반응이 맞습니다.
사실 이러한 본능에 감사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명백하지도 않아서
비과학적일 수 있지만 직감적인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만약 부르르 떨린다?
이 반응을 놓치지 말고 기억하세요.
간혹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소름이 돋습니다.
또는 영감이 떠오르거나 감동을 받았을 때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 이상한 상황이나 어색한 상황이
생길 때 머리카락이 쭈뼛 설 때도 있습니다.
갑작스레 번뜩 생각이 떠오를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간헐적으로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는 까먹지 않게 얼른 적으세요.
매우 유용하게 써먹을 일이 생깁니다.
우리는 사회적 동물로서의 인간입니다.
그래서 정서적 공감을 추구하죠.
본능적인 반응에 따라 공감하도록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희로애락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고유한 주파수가 있습니다.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게 되면 상대방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 반대의 경우는
불편함을 느끼겠죠?
혹시 누군가 내게 시선을 길게 준다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상대의 눈 관찰하기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무언가를 숨기려는 사람과
말하기 부끄러워서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미소로 쳐다보는 사람에게는
자연스레 호감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누군가의 눈을 바라볼 때
환한 얼굴로 대해 보세요.
좋은 반응이 올 겁니다.
스킨십 관찰하기
악수라든가 포옹을 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것도 사실상 언어입니다.
가볍게 적당한 세기로 잡아주는 손과
마음을 열어 안아주는 포옹은
애정을 더욱더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상대와의 관계를 더욱더 발전시키려면
이런 언어도 종종 사용해보세요.
목소리 톤 관찰하기
밝고 명랑한 목소리는 그 자체로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음색에 묻어 나오는 사람의
온기가 다른 사람이 저절로 다가오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물리적인 벽 관찰하기
혹시 물리적으로 벽을
세우고 있지는 않나요?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과 장벽을
세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체를 위에 놓는 경우가
그것인데, 나의 개인적인 공간과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는 행동입니다.
왜냐하면 심적으로 불편하고
모르기 때문에 일정하게
거리를 두는 본능적인 행동인 것이지요.
손 관찰하기
누군가 손을 숨기는 신호를 일반적으로
해석하자면 나쁜 의도이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뒷주머니에 손을 넣는다거나
턱 밑에 손을 괴고 있다면
이 행동은 의사결정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누군가 만지는 것을 지켜봅시다.
불편함을 느껴서 만질 수도 있고
난감한 상황이라 그럴 수도 있습니다.
발 관찰하기
발은 신체의 가장 큰 부분입니다
대화 상대가 말을 경청하지만
발이 문을 가리킨다면?
가능한 한 빨리 벗어나고 싶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다리를 꼬면서
가장 편하게 느끼는 사람 쪽으로
발가락을 가리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발끝에서 시작한 비언어적 태도를
분석해보면 그 심리적 특징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특성을 잘 파악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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